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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증권사조각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소개
  • 이베스트투자증권의 sto 현황
  • 이베스트투자증권 sto 전망

 

증권사조각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소개

 

이베스트는 특이하게도 우선 외국계 회사가 그 줄기다. 그 모체는 캘리포니아다. 1982년 설립된 미국계 증권회사로 전세계 12개국에 지점을 두고 있고, 우리나라는 1999년 미국 이트레이드증권, 한국 LG투자증권, 일본 소프트뱅크의 3개국 합자회사로 설립된 형태라고 한다.  2004년 지분을 변동해 이트레이드 재팬이 대주주가 되었고 일본 법인이 역으로 한국법인을 소유한 방식으로 되었다. 다만 2008년 이트레이드 재팬이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에 매각했고, 사모펀드사인 G&A 프라이빗에쿼티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2.41%를 보유하고 있다. 이 사모펀드의 지분 98.8% 소유주는 LS네트웍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된 건 2015년이고, 현재는 LS네트웍스가 지분을 인수한 상태다. LS그룹이 현재 금융위에 대주주변경 승인 심사를 진행중에 있다. 사실상 범 LG가가 LG증권을 매각한 뒤 다시 증권사를 운영하게 되는 셈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STO현황

 

가장 최근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STO플랫폼 운영사 플루토스파트너스와 손을 잡은 상태다. 플루토스파트너스는 부동산 NPL(무수익여신)  기반의 토큰증권 투자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라고 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을 비롯한 다양한 기초자산 토큰 증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플루토스파트너스는 처음 듣는 회사이며 추후 소개하기로 한다. 이미 신한투자증권이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금전채권 수익증권 플랫폼 서비스를 지정받은 바 있고 현재 본디즈란 네이밍으로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전에 본디즈란 이름으로 소개한 바 있다. 또 블록체인전문기업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기반 신규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토큰증권 규율체계에서 발행 사이드의 핵심은 분산원장기술, 즉 블록체인 원장 기술을 인정하는 것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협업 역시 필수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STO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그동안 기업금융 및 부동산 금융을 주력으로 삼아왔는데, 다만 최근 부동산시장 불황으로 큰 영향을 맞아 경쟁력 다변화를 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6월 IB사업부를 개편했고 리테일사업부 역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STO사업을 주 추진사항으로 진행코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업성 및 시장 성장성을 바탕으로 시장 진출방안을 검토 중인 듯 하다. STO전담팀을 꾸려 블록체인, 조각투자 등 관련업체와의 협업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 중에 있다. 사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최초 인터넷증권사지만 비슷한시기 출범했던 키움증권이 대형사로 발돋움 하는 동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인지도 및 리테일 저변 확대에서도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중소형사로 머무는 상황이다. 다만 STO 관련 여러 다각도의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또 새로운 신기술 시대가 열린만큼, 모든 증권사가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제로베이스에서 STO에 대한 시장성을 정확히 파악해 앞으로 나가야할 레이스가 열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역시도 그 레이스 선상에서 국내최초 인터넷증권사라는 상징성을 무기로 STO에서 기술적 무장을 단단히 한다면 STO에 특화된 증권사라는 타이틀도 사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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