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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그 웹사이트 캡처

 

목차

  • 수퍼카 조각투자 트위그 소개
  • 트위그 사용방법
  • 트위그 수익구조

 

수퍼카 조각투자 트위그 소개

 

트위그는 원래 디지털자산수탁서비스 KDAC을 운영하는 페어스퀘어랩의 플랫폼이다. 트위그는  해외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투자상품을 개발해 이를 쉽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혁신적인 주식투자앱으로 전세계를 놀래켜 수수료 무료의 혁신을 가져온 로빈후드,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 대체육업체로서 식물성고기를 생산하는 임파서블푸드,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 등 일반 투자자들은 엄두도 낼 수 없는 해외유망비상장기업 및 해외 유명 유니콘기업(즉 1조원 이상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해왔다. 여기에 개인들의 조각투자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트위그의 기능을 확장했다. 이로써 트위그는 글로벌대체투자플랫폼이란 이름아래 접근하기 힘들었떤 해외 비상장 주식, 대체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투자자들에게 열어준다는 차원에서 함께하는 위대한 투자, Twig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트위그 사용방법

 

트위그는 우선 웹사이트를 통해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위 사진처럼 사이트 내에 있는 상품들 중 하나를 골라 조합원의 형태로 자산을 투자하게 된다. 최소 참여 조건은 10만원부터이다. 다만 조합원의 경우 조합 가입 6개월 이후부터 출자 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는 구조이다. 다만 지분거래 서비스는 아직 미제공 상태다. 트위그의 경우 화제를 모았던 수퍼카 대신 일부 NFT 상품이 올라와있고 앞서 설명한 비상장주식들도 거래 중에 있다. 다만 트위그 같은 경우도 한국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규율체계 가이드라인에 맞춰 증권의 이슈가 제기될 수 있어 현재 모든 조각투자 업체들이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만큼 트위그 역시 해당 규제 상황을 지켜보며 활발한 상품 업로드는 잠시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트위그 주요 상품 및 수익

 

트위그가 유명해진 계기는 이탈리아 명품차 페라리를 쪼개기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첫 사례는 페라리 테스타로사 512TR로 1984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경이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페라리의 대표 슈퍼카로 자리잡았던 모델이다. 트위그에서 선보인 모델은 1994년 제작된 후기형 모델인 512TR로 해외 경매사이트에서는 31만 35000달러에 판매되기도 했던 모델이었다. 해당 모델은 국내에 단 2대 있는 테스타로사 512TR 후기형 모델 중 1대의 일부 소유권을 확보한 방식으로 조각투자를 진행했다. 수퍼카 지분 34%를 1억 1,000만원에 확보해 투자자들에게 조각투자로 판매했다. 투자자들은 수퍼카를 매각하거나 혹은 전시 및 행사를 통한 대여, 영화 출연 등으로 수익을 확보하며 감가상각 방지 차원에서 주행거리를 최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상품의 해산 조건은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보험료, 수리비용, 세금 등)을 제외하고도 15%이상 총 수익율을 달성 가능한 경우 자산을 처분하고 조합을 해산할 수 있으며 각자의 출자 좌수에 비례해 손익을 분배받는 구조이다. 다만 아직까지 매각되지 않아 투자 수익률에 대한 산정은 미정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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